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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야흐로 사랑의 계절 - 이한철, 박새별still listening 2025. 5. 4. 15:39

사각사각 간지럽게
내 귓가에 머무는
그대라는 이름
반짝반짝 눈부시게
날 비추는 새하얀
그대라는 조명
무더운 여름
오지 않을 것 같던
휴 시원한 바람
그런 상쾌함 그게 너란걸
You 그대가 좋아서
내 마음에 있어서
떨리는 입술로
조심스럽게 하는 말
언 마음을 녹이듯
빈 가슴을 채우듯
그대를 (나 역시 그대를)
사랑한다고 말하죠
상처 받을 때 (위로하고)
기운 없을 때 (안아주는)
그런 사람을
우리는 연인이라 하죠
차가운 겨울
오지 않을 것 같던
따사로운 햇살 그런 포근함
그게 너란걸
You 그대가 좋아서
내 마음에 있어서
떨리는 입술로
조심스럽게 하는 말
언 마음을 녹이듯
빈 가슴을 채우듯
그대를 (나 역시 그대를)
사랑한다고 말하죠
지는 계절이 오지 않았으면
Without you
어느 비오는 정류장
울고 있던 한 사람
널 처음 봤을 때
조심스럽게 건넨 말
괜찮은 건가요?
잠시 있어 줄게요
떨리던 그 어깨 돌려
시작된 우리사랑
언 마음을 녹이듯
빈 가슴을 채우듯
그대를 (나 역시 그대를)
사랑한다고 말하죠라디오에서 처음 들었던 것 같다. 라디오를 많이 들을 때였으니까.
일 년 내내 듣는 노래는 아닌데 매년 늦봄부터 늦여름 사이에 꼭 생각이 난다.
마치 어느 비오는 정류장에서 울고 있던 한 사람이 나였던 것처럼, 그래서 사랑에 빠져본 적이 있는 것처럼 기억이 조작되는 노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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